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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눈썰매장 재개장 인기

지난 주말 방문객 1500여명 북적

▲ 임시 휴장 1주일 만인 지난 9일 재개장한 바래봉 눈꽃축제장의 눈썰매장에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차질을 빚었던 ‘제5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최근 한파로 눈썰매장을 재개장하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남원 운봉읍은 임시휴장 1주일 만인 지난 9일부터 어린이·일반인 눈썰매장과 먹거리장터 1개 동, 허브체험장 1개 동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얼음썰매장과 눈조각 전시장 등은 날씨 상황에 따라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운봉읍에 따르면 눈썰매장에는 지난 9일과 10일 총 1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찾았으며, 바래봉 등반객들도 30여대의 관광버스를 나눠 타고 찾아와 겨울 산행을 즐겼다.

 

운봉읍 관계자는 “최근 다시 찾아온 추위를 이용해 심야시간대에 제설기 4대를 총가동해 밤샘작업을 한끝에 지난 9일부터 눈썰매장을 재개장했다”면서 “얼음썰매장과 눈조각 전시장 등은 날씨 상황을 보고 차례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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