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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공사업법인 유통 개선 3연속 '우수'

국비 1억4500만원 추가 확보

남원시조공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5년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남원시조공사업법인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조공사업법인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3개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농산물 산지유통전반에서 추진한 통합마케팅 업무를 유통전문가가 서면 및 현장 실사로 진행했다. 도는 조직 규모화, 부가가치·건전성, 조직화 및 전문화 등 농산물 산지유통 구조개선 사항을 중점 평가했다.

 

남원시조공사업법인은 통합마케팅조직 총취급액 등 규모화분야와 통마조직의 공동계산취급액 및 계약재배규모·계약출하비중, 참여조직(5개 농협)의 출하 비율(93.4% 달성) 등 조직화분야, 전문화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국비 1억4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또 3년 동안 국비 3억5500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조공사업법인의 지난해 남원시 통합마케팅 매출실적은 759억 원이었으며, 이중 공동선별취급액은 301억 원으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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