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재배기술 보유…5월께 출하 전망
남원 수지면에 봄을 알리는 복사꽃이 피었다.
지난 29일 수지면에 따르면 ‘수산농장(농장주 황덕주)’ 비닐하우스에 지난달 20일부터 복사꽃이 개화했으며, 이번 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5월 중순께 탐스럽고 풍성한 복숭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복숭아는 노지 재배와 달리 조기 출하와 높은 가격으로 경쟁력이 높고, 고품질 재배 기술로 상품성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배 경력 8년차인 농장주 황덕주 씨는 고품질의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요즘에는 가온 재배, 꿀벌 수정을 위해 황 씨 부부의 손길이 바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철 수지면장은 “고품질 재배기술을 귀농·귀촌인 등 재배를 원하는 농가들과 함께 공유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면의 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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