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찾아가는 현장행정 119 고객지원단’ 운영계획을 밝혔다.
119 고객지원단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신속하고 원활한 영농지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6개 읍·면 150개 마을을 대상으로 5일부터 농작물 수확이 끝나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소득과 전 직원들로 구성(3개 팀 12개 조)되는 지원단은 평일에는 농업인 방문 요청 시 수시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조별 순환 근무를 통해 △작목별 핵심 기술지도와 시범 △시범·지원 사업에 대한 지도 및 애로기술 지원 △농정시책 공유 △이상기후 발생에 대비한 재해예방 체계구축 및 지도 △돌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지도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한 예찰 및 사양관리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종원 군 기술기획 담당은 “119 고객지원단은 농업인이 편하게 농사짓고, 공들인 만큼 소득도 키우도록 도울 것”이라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이라는 최상의 결실을 거두도록 지도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영농정보수집,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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