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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6개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관에 '새둥지'

시, 사무기기·집기 등 지원

김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박순배) 산하 6개 단체가 김제장애인체육관 내에 새둥지를 마련했다.

 

김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산하 6개 단체는 그동안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 돼 600여명의 회원들이 사무실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김제시는 장애인단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애인체육관 내에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마련해주기로 방침을 정한 후 6개 단체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그동안 공간 협소로 별도로 생활하던 시각장애인협회까지 장애인체육관으로 이전을 완료하여 실질적인 장애인단체의 공동생활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김제시는 장애인체육관 내에 새롭게 둥지를 튼 장애인단체협의회에 각종 사무기기 및 집기 등을 지원, 장애인단체 간 화합과 친목도모 등을 유도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을 건립,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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