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신농업기술정책 '전국 주목'

경남농기원 공무원 40명 영농현장 방문 벤치마킹

남원시의 창조농업 실천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신 농업기술보급 정책이 전국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남 농업기술원 공무원 40여명이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씨감자 조직배양실과 미꾸리치어생산 연구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둘러보며 시설 현황과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또 금지면 시설복숭아 하우스 영농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필요한 정보 등을 교류했다.

 

이와 함께 이달에만 농촌진흥청, 충남 당진군·홍성군의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같이 벤치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각종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과 선진농업기술 시범 농가를 선정해 농업기술을 보급, 안정적인 성장과 고소득을 도모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또 마케팅 및 홍보와 고소득 창출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우수 농장을 찾는 농업인들도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높은 소득과 선진기술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을 육성해 부자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남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전북 “새만금이 적지”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에도 호텔 짓는다...베스트웨스턴-김제시 투자협약,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