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무주군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지회장 황의탁)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 22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린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한도연 경찰서장, 이해연 군의회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부남면 대소마을 이판심 부녀회장(65)과 적상면 고방리 이복재 이장(47)이 새마을 운동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성면 두문마을 김명옥 부녀회장(62)이 공로상을, 무주읍 전도마을 이순자 부녀회장(67)이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상을, 안성면 궁대마을 장영애 부녀회장(67)과 무풍면 지일마을 하명순 부녀회장(66)이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장상을 받았다.
황의탁 지회장은 “제2새마을운동의 사회적 덕목인 ‘나눔, 배려,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헌옷 모으기 사업을 시작했다”며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전달될 이 옷들로 인해 이제는 도움을 받는 지도자가 아닌 도움을 주는 지도자상을 심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4년 창립된 무주군지회는 2003년 전라북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그동안 김장나누기를 비롯한 농약 공병 모으기와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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