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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체육회 출범…"동계스포츠 메카" 다짐

황정수 군수 초대회장 추대

▲ 황정수 군수

무주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체 무주군체육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무주군체육회는 1일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종목별 회장들과 6개 읍면 체육진흥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황 군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임원과 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정수 회장은 “통합체육회 출범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31개 클럽을 기반으로 생활스포츠 강군을 만들고,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세계 태권도 성지로 세우며 무주만의 인적, 물적 기반을 토대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통합체육회로 첫발을 뗀 무주군체육회는 황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감사, 26명의 대의원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무주군 체육발전과 생활체육교실 운영, 각종 대회 개최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체육회는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공표돼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무주군 관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 3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필요한 절차와 방안에 관한 심의·의결 과정을 진행하고 이날 출범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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