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남원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민상담소장과 보건진료소장 등 34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공유와 협업을 위한 현장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정방향, 남원예촌 조성, 한(韓)문화 아트밸리 조성,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각 분야별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함파우소리체험관 등 주요 현안사업장 6곳을 방문해 사업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도왔다.

이 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시정 주요현안에 제대로 알아야 시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행정서비스 능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