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3일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과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의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대대적 합동 지도점검을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군산군도는 천혜의 해안경관과 다양한 전설로 대표되는 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명품관광지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유지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군산군도 관광지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시 건축경관과와 옥도면이 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건축된 무허가 상업용 건축물,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및 공유수면 무단점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국철인 건축경관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준법 분위기 정착 및 질서유지로 시민의식을 향상시켜 무분별한 불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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