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박효기 통합조사관리담당(계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랑스런 복지공무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맞춤형 급여 1주년을 기념,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맞춤형급여 1주년 기념식에서 박 담당은 전국 지자체에서 선발한 20명의 자랑스런 복지공무원 중 전북을 대표하여 수상했다.
박 담당은 올 1월 김제시청 통합조사관리담당으로 근무하며 2015년 7월부터 추진해온 맞춤형 급여제도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대상자 발굴 및 합리적인 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 제도 정착과 운영 과정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능력을 발휘했다.
김제시는 그동안 읍·면·동과 연계한 민·관협력 추진사업을 통한 신규수급자 375세대를 발굴하고, 생활보장심의위원회 활성화 계획을 통한 권리 구제(82세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계획수립 및 홍보 등을 실시하는 등 추진단을 운영하며 복지업무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예방 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둔 제도를 운영했다.
박 담당은 “시민들을 위한 복지그늘을 밝혀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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