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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6차산업 활성화 토론회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7일 우동리 체험관에서 박백용 보안면장과 우동리청년회, 이장, 주민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동리청년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보안면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6차산업화 성공 및 실패사례 제공과 핵심리더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건의하는 등 6차산업화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

 

특히 보안면 6차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우동리청년회는 마을별 전통을 살린 스토리 개발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등산로 개발 등에 주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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