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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 속도

용담댐 수질 개선 기대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안성면 돈당·외당·내당마을에서 진행될 3단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원(국비 16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3.1㎞와 배수설비 4.4㎞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내년 10월 완공예정인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올 7월 현재 73%인 무주군 하수도 보급률은 74%로 오르게 된다.

 

군 시설사업소 이형재 하수도 담당은 “이 지역의 하수관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가 안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돼 처리되므로 생활환경은 물론 용담댐 수질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안성면 금평리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국비를 확보해 2018년도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비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를 병행하는 방향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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