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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고을 발 담금 터' 쉼터로 각광… 정읍 시기동주민센터, 망부상 소공원에 조성

▲ 지난달 29일 정읍 시기동 망부상 소공원에 조성된 ‘샘고을 발 담금 터’에서 김생기 시장 등이 발을 담그고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 옆 망부상 소공원에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샘고을 발 담금 터’가 지난달 29일 개설됐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가 주관한 개설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만재 시의원, 김정호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임균락 시기동장, 송준상 시기동주민자치위원장, 전양현 추진위원, 이원익 삼화그린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및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샘고을 발 담금 터는 삼화그린아파트 주민들이 발굴하고 제안한 사업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매일 용출되는 많은량의 지하암반수를 50여m 수로관을 통해 발담금 터(지름 4m)까지 끌어와 공급한다.

 

특히 아파트 담장없애기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존의 망부상 소공원과 접목하여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기동주민센터는 “하천으로 흘려보내던 암반수 활용 방안을 고심하던 아파트입주민들의 제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취지에 공감, 추진한 사업으로서 적극적인 소통행정의 결실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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