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의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진행된 행사에는 집중호우와 연간 70만 명에 달하는 탐방객의 과도한 이용 등으로 유실훼손된 설천봉~향적봉 구간의 탐방로 복원을 위한 1600㎏ 상당의 흙이 운반됐다.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덕유산 정상부 훼손 및 복원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탐방객들이 운반한 복원토는 탐방로 주변 식생복원에 사용되며 오는 22일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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