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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저금통'…빗물 재활용해 환경 살려요

▲ 학생들이 저장된 빗물로 텃밭에 물을 주고 있다.
남원지역에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설치됐다.

 

강 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는 올해 조산동 메카센트럴아파트와 대산초등학교에 빗물저금통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빗물저금통 설치 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물 사랑 환경의식을 교육을 통해 알리고 있다.

 

빗물저금통은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로, 건물의 청소용수·조경용수·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집중 호우 시에는 흘러가는 빗물의 양을 줄여 홍수를 예방할 수 있고, 가뭄에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호우로 인한 비점오염원의 해결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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