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임실읍 일대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터미널과 임실시장의 경우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차량과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일대 혼잡을 이루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위 개최 등을 통해 행자부가 실시하는 보경환경 개선사업에 공모,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은 10억원의 군비를 추가로 투입, 임실읍 15개 구간 2.6㎞ 구간을 대상으로 낡은 보도블럭 교체와 보행로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월에 오수면과 관촌면 소재지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전선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과 병행할 것”이라며“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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