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걸쳐 403명 참여
남원시가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지난 3월부터 매월 1차례씩 실시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가 마무리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는 허브와 농작물을 식재(파종)에서 관리·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로, 총 10회에 걸쳐 연간 분양주 403명이 참여했으며, 자생 운영조직인 지리산허브마을 협동조합이 발족되기도 했다.
총면적 1980㎡(600평)를 60구좌(33㎡/1구좌)로 나눠 분양가 10만원에 60명의 분양주를 모집해 분양주 협의회가 운영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는 시에서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해 체험농원 부지를 제공하고 분양주 협의회가 분양을 통해 추진된 순수 자립형 체험행사다.
분양주들은 분양행사에 참여해 허브재배관리에 대한 세부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을 통해 허브(로즈마리, 라벤다, 민트 등)와 신선한 농산물(고구마, 감자, 옥수수, 무, 배추 등), 허브제품(차, 비누, 미스트, 통증완화스프레이) 등을 가져가 분양사업 참여의 보람을 얻었다.
한편, 남원시는 내년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에 참여할 분양주를 오는 12월 중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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