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들로 채워지는 ‘아름다운 무주, 겨울풍경 사진전’이 1일 무주군 적상면 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시작됐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덕유산과 적상산, 무주호, 구천동 계곡 등 무주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찍은 겨울풍경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윤승 회장은 “무주는 겨울왕국이라 불릴 만큼 설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며 “무주의 겨울이 선사하는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보시고 홍보관을 비롯해 적상산과 머루와인동굴 등 주변 명소들도 꼭 한 번 들러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사진전이 열리는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은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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