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6년도 국비 쌀고정직불금 145억여원을 읍면을 통해 지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논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국비 쌀고정직불금은 올해 5221농가, 농지면적 1만 3969ha에 대해 총 145억 19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휴경을 포함해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는 ha당 107만 6416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80만 7312원이다.
향후 지급되는 도비 쌀직불금 9억 4700만원은 이달 말, 군비 쌀직불금 73억 7100만원은 내년 1월, 수확기 쌀값 평균가격이 목표가격에 미달되면 지급되는 국비 변동직불금은 내년 3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지급이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쌀 생산농가에 대해 소득보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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