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동계체육 위상 높이겠다"

통합 스키협회 발대식 / 초대 회장 한용성 씨

▲ 지난 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통합스키협회 발대식 및 정기이사회에서 한용성 초대회장(왼쪽)이 스키장갑 후원상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스키협회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접목시킨 통합체로서의 몸집을 갖추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통해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이 초대 통합회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최태호 고문, 이철원 수석부회장 등 총 25명의 이사진 체제로 협회구성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협회는 스키 꿈나무 육성뿐 아니라 생활체육으로서의 스키 저변확대와 협회의 사회활동 적극 참여 등을 약속했으며 협회장배 스키대회 때는 개회식을 생략하고 이에 대한 소요비용을 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해 쓰기로 했다.

 

새롭게 출범한 통합스키협회는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 영입을 통해 직면한 2017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 10개 확보를 목표로 전북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용성 회장은 “4년간의 임기동안 새롭게 구성된 이사, 감독, 코치 등과 함께 전북도의 동계스포츠 위상강화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며 “어려운 계층을 돕는데도 미력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