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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3 수험생 대상 무료 영화관람 '호평'

김제시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김제올망졸망 지평선 시네마극장에서 무료로 영화관람을 추진 하고 있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시에따르면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예방 및 사회적응 향상을 위해 사회단체(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을 추진 하고 있다.

 

김제지역 5개 인문고 고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9번에 걸쳐 추진 되는 무료 영화상영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젖어 탈선 하는 일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고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 하기 위해 추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통해 그동안의 피로감을 해소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영화관람은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회장 홍종길)에서 영화관람료를 전액 지원 하고 있다.

 

김제시의 경우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건강한 김제인 육성을 위해 진로상담 활동을 위해 명사특강 진로콘서트 및 주요 사업장 탐방, 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 운영,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취미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하고 있다. 이승복 부시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고3 수험생들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 하지 않고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 등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 새내기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전한 미래를 창조 하는 가치관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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