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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숲 가꾸기 사업 '도내 최우수'

지속가능 산림자원 조성 공로

▲ 무주군이 ‘2016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군 관계자가 도지사 표창과 상금을 받고 있다.

무주군이 2016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전라북도가 2016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힘쓴 시·군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무주군은 큰 나무 가꾸기(제거목 20ha 포함 91필지 319.5ha)와 어린나무 가꾸기(123필지 388ha), 조림지 가꾸기(269필지 893ha) 등을 시행하고 숲 가꾸기 산물수집(1,637㎥)과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운영(62명)해 건강한 숲 조성과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조림, 어린나무·큰 나무 가꾸기 등의 사업을 완료한 지역에 대해서는 사업량과 사업종, 방법 등을 행정시스템과 연계한 사유림 경영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자료화시킨 점도 부각됐다.

 

숲 가꾸기 경계를 구분 짓는데 산림 GPS장비를 활용하고 집게 차와 산물수집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유령목 육성과 양질의 목재생산을 주도적으로 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강세철 군 환경산림과장은 “무주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환경을 살리기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우선 고려해 산림자원을 관리한 보람이 느껴져 기쁘고, 이를 토대로 산림자원화와 임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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