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고창명주(대표 김영동)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심원면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내 저소득층에 전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무장교회(목사 김건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백미 43포를 무장면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한빛원자력본부도 상하면 경로당 31개소에 1200여 만원 상당의 백미 279포를, 저소득계층을 위해 450여 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상하면에 기증했다.
또한 상하면체육회가 성금 100만원, 상하면이장단이 성금 100만원, 상하면청년회가 성금 50만원, 상하면의용소방대가 성금 30만원, 상하면 출신 김철래 씨가 성금 25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송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이 이어졌다. 성송교회(목사 박헌배)에서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209만원을, 대성농협본점에 재직하는 박윤규 과장이 성금 30만원을, 신용마을 정기정 이장이 14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정종필씨가 130만원 상당의 백미 37포를 각각 기탁했다.
신림면 무림리가 고향인 재외군민 이인섭 씨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해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형철)가 성금 100만원을 해리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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