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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지마을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

임실군은 실효를 거둔 ‘맞춤형 건강복지’를 바탕삼아 올해부터는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문의료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이 부족한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마을’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신덕과 관촌, 지사 및 오수면 등으로 이곳에는 1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집중적인 건강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들에는 한의사 3명과 방문간호사 7명,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 등 모두 21명의 전문 의료팀이 투입돼 건강을 책임진다. 의료진은 매주 1~2회에 걸쳐 모두 32회를 통해 기초건강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비롯 건강체조 및 한방진료와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 100세 시대에 알맞게 대처하는 건강관리법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의료혜택을 못받는 이웃들이 많다”며“모두가 건강한 사회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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