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15일 맨홀사고에 대비,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맨홀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출입구가 협소한 맨홀 등 밀폐공간에 대한 구조대원의 안전확보 및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사고에 대비,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맨홀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맨홀 내 유독가스를 흡입한 질식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맨홀구조기구(삼각대) 설치 및 도르레·미니리프트 연결, 가스측정기(산소농도 측정기 등) 이용 유독가스 유무를 측정 하고, 공기통을 이용 하여 공기정화 후 내부로 진입 하는 등의 맨홀사고 대응 장비 조작과 인명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맨홀구조장비는 맨홀 및 지하구 등에 추락 또는 작업중 질식환자 등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에 사용 되며, 진입 하는 대원은 공기호흡기를 착용 후 진입 하고, 요구조자에게 보조호흡기 착용 후 삼각형모형의 안전벨트로 단단히 고정 하여 끌어올려 구조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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