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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가에 유기질 비료 93만 포 지원

무주군이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의 공급계획을 밝혔다.

 

총 1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3993농가에 93만 포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배정 부족분에 대한 4만여 포는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가격은 비종에 따라 가축 분 퇴비가 3800원, 유기질비료가 8000원 대다.

 

군은 1포(20kg)당 2000원에서 1200원까지를 차등 지원하며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급 희망 시기에 따라 공급물량에 대한 사업포기 의사(5월 말 & 9월 말까지)없이 수령하지 않으면 다음 년도 확정 물량의 50% 이내에서만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해야한다.

 

윤수진 친환경농업담당은 “우리 군에서 친환경 실천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농가 소득을 키울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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