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위해 임실군이 공공장소에 금연벨을 설치,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의 이같은 조치는 흡연에 따른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아울러 금연운동으로 군민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장소에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방송시설을 설치,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흡연시는 금연벨을 눌러 중지하는 시스템이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 벨을 누을 수 없을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금연구역 알림APP에 접속하면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자동 송출되도록 설정됐다.
군은 이같은 금연구역을 임실역 등 주요 장소 10개소를 설치,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금연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의료원 관계자는“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공공장소에서의 금연운동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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