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대 남원시 부시장은 20일 운봉읍 권포마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삼성·엘지전자 광주서비스센터, 전기안전공사, 신창건설과 함께 한방 진료, 전자제품 및 농기계 수리, 상수도 및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또 시 주민복지과는 복지상담을 통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 부시장은 권포마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 및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부시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또 한방진료중인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하고 독거노인 가정에서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수리봉사 등 안전점검도 했으며, 미용봉사와 농기계, 전자제품 수리, 전기점검 및 복지상담봉사자를 격려했다.
강 부시장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봉사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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