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340가구 대상 가스시설 개선사업 착수

순창군이 5월부터 서민층 340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혀 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LPG고무호스를 무료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8000여 만원이 투자된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공동추진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이 사업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각 가정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마을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읍면 산업계에서 지원대상가구를 선정해 공정성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주거 환경의 LPG고무호스는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돼 있어 개선이 시급했다”며“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함께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