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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 사선대에서 전통놀이 즐겨요"

임실군, 방문객 유도 주력 / 투호·제기차기 놀이터 조성

▲ 임실 관촌사선대에서 어린이들이 투호놀이를 하고있다.
임실군은 국민관광지 관촌사선대의 방문객 유도를 위해 각종 놀이시설과 휴식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들어 군은 관촌사선대에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놀이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

 

이곳에는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고 아울러 투호와 제기차기 놀이터도 새로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미아치터널을 조성, 포토존도 설치해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주변에는 지난 3월에 심은 목단과 작약꽃에 이어 철쭉과 라일락이 만발해 단체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조각공원 곳곳에는 장미지지대를 설치, 영국장미 10여종을 식재해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사선대가 방문객들에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며“아름다운 사선대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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