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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투어패스 제대로 알린다

전직원 체험 통해 홍보 앞장

▲ 순창군 보건사업과 직원들이 전북투어패스를 체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군이 전북투어패스 확대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이 투어패스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군 산하 전 직원이 투어패스 체험에 나선다. 이번 투어패스 체험은 6월 20일까지 부서별로 투어패스 카드를 직접 구입하고 관내 자유이용시설을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투어패스 운영 현황과 운영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편리성을 느끼고 도내 타 시군 여행 시 이용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최근 5월 31일 첫 시행으로 보건사업과 직원들의 투어패스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건사업과 직원들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카드 구입부터 강천산 방문, 건강장수체험과학관 체험,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영화관람, 특별할인가맹점 식당에서 저녁식사, 할인 가맹점 특산품 구입 등 투어패스 한 장으로 지역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식사와 특산품 구입시 할인혜택을 받는 편리성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보건의료원 윤모(49)씨는 “자유이용시설에서 입장권을 발권할 필요 없이 카드로 태깅만 하고 입장하면 되니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했다”며 “오늘 체험으로 전북투어패스의 유용성을 알았으니 주변에 적극 홍보하고 전북 여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하루에 1~2개 부서씩 6월 말까지 전 직원이 투어패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들도 투어패스 체험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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