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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 '마음 여는 노래교실' 인기 '짱'

다양한 행사서 초청 / 각종 대회 잇단 수상

▲ ‘추억의 보리밭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음을 여는 노래교실’회원들.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한)가 운영 하는 ‘마음을 여는 노래교실’회원들의 실력이 날이갈수록 향상되면서 각종 행사에 초청 받는 등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관내 각종 행사에 참석, 상(賞)을 휩쓸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고, 다양한 행사에 초청 받는 등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교월동 노래교실팀(회장 최연옥)은 지난 4일 진봉면 청보리밭 일원에서 펼쳐진 추억의 보리밭축제에 참가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5월13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사랑의 하모니 페스티벌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뽐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10여년 넘게 활동 하고 있는 교월동 노래교실팀은 여은이 노래강사를 중심으로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 하며 젊음과 행복을 유지 하고 있으며, 교월동 동민의 날 축하공연 등 각종 행사에 참가 하여 시민 화합을 도모 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노래연습에 임하는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 하고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참석, 노래연습과 함께 상호 친목을 도모 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연옥 회장은 “아무리 바빠도 노래연습 하는 날에는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석 하여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풀며 상호 친목을 도모 하고 있다”면서 “노래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김태한 동장을 비롯 직원들께 회원들을 대표 하여 감사드리며, 가능하면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한 동장은 “회원 모두 협력 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어 보기가 참 좋다”면서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 확대 하여 동민 모두가 행복한 교월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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