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폭염 대비 독거노인 안전 확인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책을 마련, 오는 9월 말까지 독거노인 보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폭염 시 안전 확인이 상시 필요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1212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활용해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주 1회 이상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시에 다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3개 읍·면·동에 46명이 배치돼 있으며, 1인당 약 26명의 독거어르신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폭염 기간에는 휴일도 없이 매일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한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