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과 남원시 인월면(면장 이신호)은 지난 19일 인월면 달오름마을 농촌 문화융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파견한 김다정씨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신호 면장은 이날 김다정 예술인을 팜스테이마을인 달오름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정 명예이장은 “문화예술 부분의 마을 숙원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도시민의 방문이 늘어나 농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철 조합장은 “다재다능한 예술인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융성마을 조성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활력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