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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 "지역발전·현안 해결 힘 모으자"

무주서 시장군수협의회 / 반딧불축제장 찬사 일색

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가 29일 무주군청에서 열렸다.

 

14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의 회의 참석자들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한 각 시군 현안과 홍보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대구 간(85.2km) 고속도로 건설은 국가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 성주~대구 구간(25km)만 중점 추진사업으로 분류됐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무주~성주 구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공동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전라북도 발전에 일익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가 더욱 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의회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섶다리로 이동해 기념촬영을 했으며 반딧불축제 주제관 등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리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군단체장들은 “반딧불축제장을 둘러보면서 10년 연속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답다는 생각을 했다”며 “꼭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무주가 세계태권도성지이자 반딧불축제의 고장으로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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