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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성합창단, 전북경연대회 최우수상

완주군 여성합창단(단장 김지현)이 지난 9일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주최한 ‘2017 전북 한마음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합창단 700여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완주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완주군 주부합창단’으로 창단한 뒤 2015년 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2016년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합창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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