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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친환경 잡곡 생산지원 사업 선정

완주군이 전북도지역특별회계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로써 2018~2019년까지 총 사업비 10억을 확보, 잡곡생산 및 유통기반시설을 구축해 웰빙 농산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친환경 흑미 콩 수수 기장 차조 귀리 등 잡곡 21ha를 재배해 152t을 생산 유통할 계획이다.

 

그동안 잡곡생산은 지역 내 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이뤄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출하됐지만 수도권 등 학교급식납품이 증가함에 따라 잡곡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군은 이에 잡곡생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집단화함과 동시에 친환경 잡곡생산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 생력화에 필요한 농작업 대행과 집하선별장 및 가공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 지원사업을 계기로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 잡곡 인증면적을 100여 농가, 70ha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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