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종목 5000여명 참여
남원시는 지난 21일 남원시춘향골체육공원에서 ‘2017 시민체육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시민체육 화합 한마당은 일반경기, 화합경기, 어르신 경기, 체력경기, 장애인 다문화가족 경기 등 총 11개 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읍·면·동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통동은 축구와 5㎞ 건강달리기에서, 이백면은 족구와 발묶고달리기에서, 산동면은 배구와 투호에서, 노암동은 게이트볼과 400m 계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운봉읍은 줄다리기, 송동면은 고리걸기, 덕과면은 제기차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으며, 금지면은 응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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