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면장 김요섭)이 새해를 맞아 발 빠르게 마을 회관을 찾아 다니며 주민좌담회를 열고 있다. 면은 주민 애로사항 파악 및 그 해결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 지난 2일부터 마을별 방문 좌담회에 들어갔다. 면은 3주 내에 39개 마을을 방문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면은 이미 실시된 마을 좌담회에서 현장 접수된 민원에 대해 즉시 처리 가능한 경우 즉석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밀착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좌담회 종료 시까지 이런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즉시 해결이 어려운 주민 건의 사항은 적극 검토, 적어도 올해 안에 모두 해결해준다는 방침이다.
김요섭 면장은 “앞으로도 면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행복 부귀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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