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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19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도

▲ 김종규 부안군수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석자들에게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당부하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15개소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핵심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 실용기술을 중심으로 영농기술반과 농촌자원반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10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실시한 영농교육에서는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박홍재 농촌지도관을 초빙해 ‘2018는 쌀 생산 조정제와 고품질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눈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영농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열기는 올해의 풍년농사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전 세계인들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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