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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의한 정읍시정 이끌어 갈터"

한병옥 정의당 정읍위원장

정의당 정읍시위원회 한병옥(46)위원장이 5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소수 기득권층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어왔던 지방정치 적폐를 해소하고 시민에 의한 정읍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법정 선거비용외에 부정한 돈을 써서 선거를 치른다면 그 피해는 정읍시민들이 입게된다”며 모든 후보들이 선거비용과 관련되는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할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또“정의당은 자신의 정체성과 맞기 때문에 2년전 입당하여 위원장으로 나섰다”며“각 분야별로 100명의 시민들로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정읍시가 꼭 추진해야 할사업들을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일자리 특별위원회 설치, 다자녀 보금자리 주택 임대사업, 정읍시 직영 우리 아이 안심돌봄 센터 건립,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바우처 사업, 수성동지역에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설, 중고교 입학생들에게 교복 무상지원,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은 고부봉기일로 추진,장애인 관련 단체를 한곳에 모아 장애인 종합회관 건립등을 제시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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