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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첫 발'

김종국 민간위원장 선출

▲ 순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22일 군청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있다.

순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이하 대표협의체)가 민간위원장 선출과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지역복지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순창군대표협의체는 지난 22일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김종국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순창군대표협의체는 중앙부처의 기획을 집행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지자체 스스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 계획의 수립, 운영과 이에 필요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자원 발굴, 연계기능을 수행하는 협의조정기관으로 지난 2005년 구성된 민관의 대표성을 지닌 단체다.

특히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군단위 위원회인 대표협의체를 구성해 구분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2018년 순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 추진,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등을 확정했다.

한편 김종국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날“지역 복지의 주임이 되는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의 책임을 맡게 돼 무거움 책임감을 느낀다”며 “순창지역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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