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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등 쓰레기 소각 자제를" 부안소방서, 산불 신속 진압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2일 오후 12시 58분경에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야산 인근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및 산불진압차 5대, 그리고 소방관과 산불진압대원 20명이 출동하여 20여분 동안 화재진압활동을 펼쳐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화재원인은 송모씨가 비닐하우스 옆에서 쓰레기를 소각 하던 중 옆 대나무밭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건물 일부가 소실되었고 야산 인근에 있던 소나무와 잔디 등이 유실돼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날 출동에 나선 김영삼 현장지휘 팀장은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으로 불이 산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최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들풀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들풀 소각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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