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갑수 의원, 임시회서 5분 발언
김광수 의원, 직매장 인증제 제시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3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4회 임시회를 지난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 이하 운행위) 1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남기, 이하 산건위) 1회 등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각각 1회씩 열어 4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운행위에서는 △진안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진안군 마이골작은영화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안사랑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산건위에서는 ‘진안군 마이산관광단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등이 심의됐다. 4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폐회식에서는 신갑수, 김광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됐고, 김남기, 이한기 의원의 사직의 건이 의결됐다. 사직한 2명의 의원(김남기, 이한기)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할 예정이다.
신갑수 의원은 ‘농업인 안전보험 군비 추가지원’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지역농협별로 지원 금액이 달라 사람마다 자부담차이가 크다”며 “타 지자체에서는 진안군보다 높은 비율의 예산지원으로 농민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있다”고 각 지역농협에서 출시 중인 농업인 안전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은 ‘성공적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진안군 로컬푸드 매장에 대해 “정부의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시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새로운 기준에 의한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을 받은 매장은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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