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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에코시티 연계도로 추가 확장

전주시가 에코시티 주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연계도로를 추가 확장한다. 전주시는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에코시티 연계도로 3곳 외에 인근 화정마을 앞 도로를 오는 2019년까지 추가 확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에코시티 사업지구 경계에서 초포로를 연결하는 274m 구간으로 시는 민자 20억원과 보상비 15억원을 포함한 35억원을 투입, 기존 도로 폭 7~8m를 15m(2~3차로)로 확장하고 양쪽에 인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조사 설계 용역에 착수해 도시관리계획(안) 입안 서류를 작성중이며, 4월 중으로 도시관리계획(안) 입안, 주민 의견청취, 도시관리계획 심의 위원회 등의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이후 8월까지 보상절차를 완료하고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호성동 고당네거리에서 에코시티 사업지구에 이르는 초포로 구간과 송천동 동부대로에서 에코시티 사업지구, 전미동 미산초에서 에코시티 사업지구에 이르는 전미로 구간 2개소 등 총 3개소를 기존 도로 폭 8m에서 20~25m(4차로~5차로)로 확장하는 에코시티 연계도로 확장 사업을 실시중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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