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자연재해에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의 80%(국비 50%, 도비 15%, 시비 15%)를 지원키로 하고 많은 농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에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재생산 활동이 기대된다.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및 조수해, 화재, 병충해로 인한 벼의 이앙불능, 경작불능,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를 보상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무사고 농가에 대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특약 가입 시 보장 되던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의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외에 최근 많이 발생하는 깨시무늬병, 먹노린재 2종을 추가해 모두 6종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김제시의 경우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의 80%(국비 50%, 도비 15%, 시비 15%)를 지원 하며, 2017년 벼 재해보험 가입실적은 전체면적 2만368㏊ 대비 1만2398㏊(4056농가)로 전북(61%)에서 가장 많이 가입했고, 151농가가 3억54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