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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김경구 시의원 군산 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6.13 지방선거에서 군산시 가선거구에 6선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경구 당선인은 “24.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구 주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주민들의 성원을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을 것이고 지지해 주지 않은 주민들의 비판은 나를 깨우는 가르침으로 4년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최다선 6선 의원의 자부심과 자존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걸어 갈 것이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할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그간의 의정 경험과 열정을 쏟아부을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의 경기침체는 정부여당의 계속적인 지원 속에서 반드시 회복의 길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다”며 “당선인 혼자는 할 수 없지만,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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