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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시민 주권시대 열겠다"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진정한 자치분권과 시민이 이끄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겠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호우피해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민선7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2일 애초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밤새 내린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태풍 ‘쁘라삐룬’ 상륙에 대비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 등을 마친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 생활을 이해하고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실행해 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살기 힘들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엄중한 지역의 상황을 지켜봤다”면서 “TF팀을 꾸려 GM군산공장 활용방안을 올해안에 마무리짓고 군산조선소를 재가동 시키는 등 빠른 시일 내 경제위기를 극복해 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을 위한 5가지 기본적인 방침으로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내걸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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