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38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1500마리 접종 실시 계획
전주시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전주지역 38개 지정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된 3개월 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내에 접종하면 평소 2만원 정도 지불해야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5000원 정도의 접종수수료만 지불하고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예방접종 기간 총 1500마리에 대한 접종을 계획 중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시는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600마리의 개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 친환경농업과(063-281-5079)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약품이 조기 품절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제 의무 등록 대상이기도 한 만큼 예방접종 기간을 이용해 반드시 등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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